Apro

◆ 뉴욕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월가 주요 지수들이 6일(현지시간) 적어도 7% 이상 오르며 랠리를 나타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타격이 큰 뉴욕과 뉴저지의 상황이 안정되면서 보건 위기가 완화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돼 미국 증시가 상승하자 6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증세가 악화되면서 집중치료병상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에 파운드가 6일(현지시간) 달러와 유로 대비 하락했다.

석유수출구기구(OPEC)와 러시아 및 기타 산유국들(OPEC+) 회의가 오는 9일로 연기되면서 유가가 6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입원율이 낮아지고 사망률도 안정됐다면서 뉴욕주의 코로나19 위기가 안정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증상 악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아직 의식이 있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오는 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브루킹스연구소가 후원하는 웹캐스트에 출연해 경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연준이 6일 밝혔다. 미국 백악관 고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국채 발행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래리 커들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CNBC에서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판데믹이 처음으로 발생한 중국의 제한적이지만 고무적인 회복 신호를 언급했으나, 중국과 기타 지역에서 판데믹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